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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中 신규진출 업체 지원사업에 15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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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중소기업청은 25일 한·중 FTA를 활용해 현지에 신규 진출하는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는 '2015년 차이나 하이웨이 프로그램'에 15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국 진출전략 수립, 브랜드 디자인 마케팅, 종합 법률컨설팅, 기술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100개 내외 중소기업이 지원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 자격은 연 100만달러 이상 수출실적을 올리는 업체로 한정된다.


중국시장 전용 기술개발에 100억원, 해외마케팅 사업에 50억원이 지원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역별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라며 "한ㆍ중 FTA 발효대비 우리 중소기업의 이해를 돕고자 중국 지식재산권 제도 안내 등의 일정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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