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보건소(소장 이현근)는 제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4일 부안터미널 일원에서 결핵예방의 중요성과 조기퇴치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라는 슬로건으로 결핵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품 및 리플릿을 배부하고 다섯 가지 결핵예방 생활수칙 등을 중점 홍보했다.
결핵예방 생활수칙 다섯 가지는 ▲2주 이상 기침할 때 결핵검진 ▲기침예절 ▲꾸준한 운동 ▲균형 있는 영양섭취 ▲실내 환기시키기 등이다.
기침예절은 기침할 때 소매 끝으로 입을 가리고 할 수 있도록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다”며 “무엇보다 결핵예방을 위해서는 평소에 스스로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고 결핵예방 생활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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