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서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 열려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올해 건설기술인의 날을 맞아 25일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등 27명의 건설기술자들이 정부포상을 받는다.
김 회장은 선진 건설관리기법인 CM(Construction Management)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건설기술의 질적 성장과 해외진출을 통한 국위선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건설기술인의 날 행사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김경식 국토교통부 1차관, 정성호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김 차관은 치사를 통해 건설기술인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건설산업이 창조경제의 중추산업으로 거듭나는데 건설기술인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건설기술인의 날은 2001년 제정된 후 72만명의 건설기술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3월25일에 기념행사를 개최해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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