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보건소, 식중독예방 등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발 벗고 나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보건소(소장 조동일)는 지난 20일 보건의료상황실에서 관내 탑웨딩홀, 궁전웨딩홀 등 웨딩홀 10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식중독예방을 위한 뷔페음식 안전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본격적인 결혼 시즌을 맞아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웨딩업체의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식품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식품 취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뷔페음식의 가짓수를 줄여 가격대를 달리하는 등 가격 안정에 협조를 구했음을 물론, 사감운동을 선도적으로 실시하여 시민운동으로 확산 되는데 가교 역할을 해 주기를 당부했다.
김윤자 보건위생과장은 “뷔페음식은 식중독 발생에 취약하므로 식품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시고, 최근 우리 시의 브랜드 가치가 올라 간 만큼 교통질서 등 기초 질서도 잘 지켜 행복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위생업소에서도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