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향후 4년간 경기도에서 18만개의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할 '사회적일자리 발전소'가 24일 출범했다.
사회적일자리 발전소는 아이디어 개발, 정책 반영, 예산확보를 통해 사회적일자리를 만드는 모든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도의원, 대학교수, 기업체 임직원 등 전문가 34명이 위원으로 참여해 매달 한 차례씩 간담회 형식으로 일자리창출 회의를 진행한다. 사회적일자리 발전소는 이날 경기복지재단에서 첫 회의를 열어 사회적일자리 관련 주제발표를 하고 사회적기업 대표의 의견을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일반 노동시장 일자리를 보완하는 사회적일자리 창출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앞으로 다양한 정책 제언과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도는 올해 20만개 일자리창출 목표 가운데 3만8000개를 사회적일자리로 만들 계획이다.
도는 민선 6기 동안에 7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이 가운데 26%가량인 18만개를 사회적일자리로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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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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