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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사주풀이 '충격'…3월에 인기 주춤, '이민호와 스캔들' 예견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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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수지 스캔들 예견한 사주·운세풀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


수지 사주풀이 '충격'…3월에 인기 주춤, '이민호와 스캔들' 예견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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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걸그룹 미스에이의 멤버 수지와 배우 이민호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를 예견한 듯한 인터넷 사주 풀이가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자신을 진로·연애 컨설턴트라고 소개한 블로거 A씨는 지난해 6월 자신의 블로그에 수지의 사주와 운세 풀이 등을 공개했다.

A씨는 수지의 사주에 대해 "현재 (수지는) 임신대운 말미"라며 "2015년 3월에 신미대운으로 바뀌면 인기가 한풀 꺾이겠다. 스캔들이 또 한 번 터지려나"라고 적었다.


이어 A씨는 "그때(2015년 3월)는 이미지가 실추되는 쪽으로 터질 수도 있다"며 "불협화음이 생겨 인기가 하락할 수도 있겠다"고 불운을 점쳤다.


A씨는 또 "(사주가) 남자와 윗사람, 대중에게 사랑을 듬뿍 받는 구성"이라며 "지난 10년 가수와 배우로 종횡무진 활동하며 돈을 쓸어 모았겠다"고 밝혔다.


앞서 23일 한 연예매체가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 소식을 보도했다. 두 사람은 국내부터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까지 3개국에 걸친 유럽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수지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약 한 달째 만남을 갖고 있다"며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이니 따뜻한 시선으로 봐 달라"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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