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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기보배, 선발전 1위로 국가대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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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기보배, 선발전 1위로 국가대표 복귀 기보배[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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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 출전이 불발됐던 기보배(광주광역시청)가 국가대표에 복귀했다. 강원 동해 공설운동장에서 23일 끝난 2015년 3차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했다. 태극마크를 되찾은 건 1년만이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개인, 단체전 2관왕에 오른 기보배는 2013년 터키 안탈리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단체, 혼성부 2관왕을 차지했다. 그러나 이듬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방송 해설자로 활동했다. 재기의 발판을 마련한 기보배는 전성은, 장혜진(이상 LH), 최미선(광주여대), 홍수남(청주시청) 이특영(광주광역시청) 강채영(경희대) 박미경(대전체육회) 등 8위권 입상자들과 함께 선수촌에서 합숙훈련을 한다. 대한양궁협회는 두 차례 평가전을 통해 1진을 세계선수권대회에, 2진을 아시아선수권대회에 파견할 예정이다. 남자부에서는 김우진(청주시청)이 압도적 점수 차로 1위에 올랐다. 유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우석(인천체고)과 신재훈(국군체육부대), 임동현(청주시청), 오진혁(현대제철) 이승윤(코오롱) 구본찬(안동대) 이승신(경희대)은 그 뒤에 차례로 자리하며 대표팀에 승선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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