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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오 형지 회장 "불황 일수록 판매 현장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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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최고경영자과정(AFH) 5기 수료식 참석
2010년부터 매장 최고경영자 총 270명 배출

최병오 형지 회장 "불황 일수록 판매 현장이 중요" 패션그룹형지의 대리점주 최고경영자 과정 5기 수료식에서 최병오 회장(앞줄 왼쪽에서4번째), 부산대 경영대학원 최종열 원장 (앞줄 왼쪽에서5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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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불황일수록 판매 현장에서의 고객 감동경영이 중요합니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대리점주 독려에 나섰다. 일선 대리점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장기교육 수료식에서다.


형지는 지난 21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대리점주 최고경영자과정(AFH) 5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과정은 일선 대리점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장기교육으로 매장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10년부터 도입해오고 있다.

수료식에는 최병오 회장과 최종열 부산대 경영대학원장, AFH 5기 수료생 50명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AFH 5기는 영남지역의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와일드로즈,노스케이프 대리점주로 구성돼 지난해 6월부터 총 8개월간의 교육을 마쳤다.


최병오 회장은 수료식에서 "형지의 행복경영 DNA와 비전을 공유하고 소중한 인연을 이어 나가자"면서 "불황일수록 교육을 통해 경영능력을 높여 판매 현장에서 고객 감동경영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형지는 대리점 상생경영 차원에서 업계 최초로 대리점주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5개 기수를 운영하면서 270명의 대리점 운영 전문 최고경영자를 배출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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