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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화천 산불,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 다시 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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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두 지역에 초대형 헬기 22대 및 진화인력 777명 등 동원…“오전 중 진화작업 모두 끝낼 계획”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경기도 포천과 강원도 화천 산불에 대한 불끄기가 해가 떠오르면서 다시 이어지고 있다.


산림청은 22일 일어난 포천, 화천지역 산불 끄기를 위해 23일 오전 6시30분 일출과 동시에 초대형 산림헬기를 포함한 산불진화헬기와 인력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 포천지역엔 헬기 9대와 진화인력 280명이, 강원 화천지역엔 헬기 13대와 진화인력 497명이 현장에서 불을 끄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진화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오늘 오전 중 산불을 모두 끌 계획”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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