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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지식재산권 스타’ 조식제 교수, 변리사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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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전시 둔산동 윤성국제특허법률사무소 김인기 변리사와 합류…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전문가로 심사관, 심판관 등 30여년 공직경력과 노하우 현장에 접목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약초-지식재산권 스타’ 조식제(58) 특허청 지식재산연수원 교수(서기관·약용식물관리사)가 대전에서 변리사로 둥지를 틀었다.


23일 변리사업계에 따르면 조 교수는 최근 특허청에 명예퇴직을 신청, 3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대전시 서구 둔산동 정부대전청사 앞(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4층)에 있는 윤성국제특허법률사무소 김인기 대표변리사와 합류했다.

상표, 디자인을 비롯해 특허, 실용신안 등 지식재산권업무를 다루게 될 조 대표변리사는 마산고, 창원대 대학원(석사)을 나와 지식경제부 사무관, 특허청 심사관, 심판관 등을 지냈다.


조 변리사는 특히 ‘특허로 만나는 우리 약초’ 1, 2, 3권을 펴냈을 만큼 약초와 관련된 지식재산권 관련분야의 권위자로 이름나 있는 화제의 특허인이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공무원교육원,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 산림교육원, 조달교육원, 한국한의학연구원, 지방공무원교육원, 동화약품 등지에서 특허와 약초 강의를 수 십 차례 했다.


한편 윤성국제특허법률사무소를 이끌며 조 변리사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인기 대표변리사는 부산대 기계설계공학과, 일본 동경대 대학원 법학정치학연구과(법학석사)를 졸업했다. 그는 기술고등고시(제22회)에 합격, 특허청 심사관, 제어기계·심사과장, 특허법원 기술심리관, 특허법인 태평양 심판·소송 책임변리사 등을 지냈다.


같은 멤버인 박봉서 대표변리사는 서울대 공대 전기공학부, 대학원(석사)을 졸업한 뒤 제35회 기술고등고시에 합격해 특허청 심사관(컴퓨터, 통신, 전기, 디스플레이, 정보통신심사국 정책, 정보)을 거쳤다.


연락전화 (042)482-5330, 010-8818-9881.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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