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서대문구 올 생활쓰레기 감량률 서울시 자치구 1위

시계아이콘01분 2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올 들어 발생량 7122톤 →6874톤으로 248톤(하루 평균 3.35톤) 줄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올 들어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 감량사업이 자체 분석 결과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1월부터 이달 15일까지 74일 동안 서대문구 생활쓰레기 수거량은 6874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122톤에 비해 248톤(3.6%) 줄었다.

비율로는 3.6%, 하루 평균으로는 3.35톤 준 것이다.


쓰레기 발생량은 전국적으로 해마다 느는 추세여서 줄인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님에도 서대문구에서 이처럼 감량으로 돌아선 데에는 그만큼의 노력이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 서대문구는 올 들어 쓰레기 감량 계획을 수립, 14명의 동장들과 구청 관계 부서장들이 부구청장 주재로 허심탄회한 난상토론회를 갖고 ‘감량만이 쓰레기 문제를 풀 수 있는 해법’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또 전체 쓰레기 발생량의 10%가 뒷골목 청소 등을 통해 무상 배출되는 공공쓰레기라는 사실에 착안해 이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 들어갔다.

서대문구 올 생활쓰레기 감량률 서울시 자치구 1위 서대문구 생활쓰레기 동별발생량
AD


기존에는 공공용 봉투로만 뒷골목 쓰레기를 수거했지만 ‘재활용 전용 투명봉투’와 ‘재활용 수거용 마대’를 동시에 활용해 현장에서 바로 분리수거하는 체계로 바꿨다.


또 주민들이 자기 지역 쓰레기 발생량을 알고 줄여야겠다는 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주 단위로 14개 동별 발생량을 구 홈페이지 초기화면을 통해 공표한다.


아울러 구청 청소행정과 직원들이 자체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각종 주민모임 때 상영하고 있다.


그 결과 19일 서울시 25개 구청 청소행정과장들이 모인 회의에서 서울시가 내놓은 올해 1~2월 구청별 생활쓰레기 감량 결과에 따르면 서대문구가 25개 구 가운데 2013년 대비 감량률 1위를 차지했다.


구는 2013년1~2월 5774톤에 비해 2015년 1~2월에 5448을 배출해 326톤을 줄이며 감량률 5.6%를 기록했다.


2개월간 수치라 감량에 완전히 성공했다고 평가할 수는 없지만 좀처럼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지는 쓰레기 감량이 지자체 노력 여하에 따라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로 보인다.


앞으로도 서대문구는 이 같은 감량 추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대주민 홍보활동을 펼친다.


구는 가두방송, 아파트구내방송, 마을버스방송, 플래카드, SNS 등을 총동원해 쓰레기 줄이기 붐을 일으키겠다는 계획이다.


또 세브란스병원, 연세대, 신촌현대백화점 등 지역내 대형 기관에 쓰레기 감량 협조문을 발송, 아파트 대표자 간담회도 열어 보다 효과적인 감량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나아가 월별 생활쓰레기 감량목표량을 설정, 감량 프로그램 작동과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실시한다.

서대문구 올 생활쓰레기 감량률 서울시 자치구 1위 쓰레기


구는 특히 월 1회 자체 평가회 통해 감량 수단을 꾸준히 업그레이드해 지속가능한 감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쓰레기 감량은 물론 주민들이 하나의 목표를 위해 협력하며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겠다는 자치의식을 높이는 일석이조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1가정 1사업 장 1달 10% 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2017년부터 수도권 매립지 직매립이 금지되고 자치구별로 20% 이상 감량을 못하면 반입이 제한되거나 수수료가 높아지는 등 불이익을 받게 돼 쓰레기 감량은 25개 모든 구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서대문구 청소행정과(☎330-1504)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