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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귀농귀촌 행렬 이어져 농촌마을에 새 활력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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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귀농귀촌 행렬 이어져 농촌마을에 새 활력소 기대 곡성 죽곡면 태평마을 귀농귀촌인 가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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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요람지로 자리매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은 올해 전화면담과 현지조사를 통해 지난 1월부터 2월말까지 곡성으로 귀농·귀촌하는 사람이 62세대 96명으로 집계한 2015년 귀농귀촌 현황조사 결과를 밝혔다.


조사결과를 보면 거주지별로는 서울·경기 수도권에서 27세대, 광주권 18세대, 전북 8세대, 경상권 6세대, 제주도 2세대, 충청권 1세대로 다양한 지역에서 귀농·귀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읍면별 정착은 삼기면이 20명으로 가장 많았고, 오산면에 16명, 곡성읍으로 15명, 석곡면 12명, 오곡면 8명, 옥과면 7명, 겸면 6명, 입면 5명, 고달면 3명, 목사동면 3명, 죽곡면 1명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서민호 농정과 귀농귀촌팀장은 “올해 귀농귀촌인수 300명 목표대비 32%를 달성해 이보다 훨씬 많은 귀농귀촌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712만명의 베이비 붐 세대 본격적인 은퇴시기에 진입하고, 인생 이모작 등 새로운 삶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여건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들의 안정된 보금자리를 위해 택지(빈집·빈터), 농지 정보구축, 지역주민들과 소통강화, 집들이행사, 마을별 멘토의 집 운영 등 다양한 정착지원을 펼치고, 초기 정착시 어려움을 전화상담, 설문조사를 통해 취합해 귀농귀촌에 대한 토탈 솔루션(Total solution)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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