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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광고축제 '뉴욕페스티벌' 7월 여주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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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광고축제 '뉴욕페스티벌' 7월 여주서 열린다 경기도 여주서 오는 7월1일부터 5일까지 세계적 광고축제 '뉴욕페스티벌'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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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여주)=이영규 기자] 경기도 여주에서 올해 7월 세계적 광고축제인 '뉴욕페스티벌'이 열린다.

19일 여주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3일 서울 소공동 프레스센터에서 원경희 여주시장과 뉴욕페스티벌 주관사인 마이클 오르크 인터내셔널 어워드즈 그룹 LLC 회장이 '뉴욕 페스티벌 in 여주 2015' 행사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올해로 58회째를 맞는 뉴욕페스티벌은 매체와 경쟁 부문이 가장 다양한 규모의 광고제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한다. 매년 세계 65개국에서 5만여개의 작품이 출품된다. 분야를 보면 ▲TVㆍ영화ㆍ다큐 52개 부문(광고 17개 카테고리) ▲잡지ㆍ서적 72개 부문 ▲라디오 57개 부문 등 총 181개 부문이다. 올해 행사는 7월1일부터 5일까지 남한강 일대 썬밸리 호텔, 세종국악당, 도자세상, 여성회관 등에서 개최된다. 주요 행사는 세미나ㆍ포럼과 함께 출품작ㆍ수상작들이 전시ㆍ상영된다.

여주시는 글로벌 명품도시 도약을 위해 뉴욕페스티벌 주관사와 지속적으로 접촉해 왔다. 특히 여주시는 여주만의 차별화된 뉴욕페스티벌을 만들기 위해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에 '세종 크리에이티브 어워드즈' 분야를 신설했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여주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인 세종대왕의 능이 있고, 명성황후 생가와 천년고찰 신륵사가 자리잡고 있는 유서깊은 곳"이라며 "이번 뉴욕페스티벌 개최로 역사와 문화의 고장, 문화관광의 도시 여주를 국내외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올해 행사에 일반 관광객을 제외하고, 학회 전문가ㆍ교수ㆍ학생 등 관련자 1만3000여명이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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