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 임차료 80% 지원 및 집기대여, 홍보마케팅 ...참가 희망 기업은 4월3일까지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G밸리패션센터는 제6회 코리아스타일위크에 참가하는 지역내 패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4월3일까지 참가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사업장이 금천구에 있어야 하며 자체 패션브랜드를 운영중인 패션기업이어야 한다.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사실이 있는 사업자와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참여제한 중이거나 금융기관 등의 신용거래 불량자 등은 신청이 제외된다.
최종 선정기업에게는 부스 임차료의 80% 및 집기대여와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기업 심사는 접수 마감일 이후 3일이내 서면을 통해 심사, ▲상품성 ▲성장 가능성 ▲사업 수행능력 ▲지속적인 활동 전개 여부 ▲국내외 수요에 대응할 생산라인 보유여부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게 된다.
G밸리패션센터는 지난해 개최한 패션문화축제 ‘패션코드2014’에 참여한 5개 기업을 지원해 해외 및 국내유통사 수주상담 기회를 넓히고 수익 창출에 일조한 바 있다.
오는 6월25~28일 개최하는 코리아스타일위크는 B2B와 B2C가 병행되는 한국 대표 패션 수주회이자 국내에서 인지도 높은 패션페어중 하나다.
이 행사에는 브랜드PT, 런웨이, 토크콘서트, 스타일링클래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금천구 진극기 경제일자리과장은 “G밸리패션센터에서는 유망 패션기업의 매출증대와 기업브랜드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패션행사인 코리아스타일위크에 참여를 원하는 지역내 기업은 연락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경제일자리과(2627-1308)이나 G밸리패션센터(2136-4741~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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