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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G밸리패션센터 패션 전문가 양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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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패션업계 재직자 및 일반인 대상 패션전문가 양성교육...- 유치원, 초.중학생 대상으로 하는 체험교육도 시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G밸리패션센터는 패션산업의 대중화와 패션산업 종사자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15 패션체험교육 및 패션전문가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고등학생, 관련업계 종사자나 희망자를 대상으로 수준별 패션전문가 과정을 운영, 전문가가 되기 위한 기초능력 개발과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패션센터는 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초, 교육과정을 구성, 패션직업군 전시장, 의상체험, 스튜디오체험 등을 위한 시설을 갖추었다.


패션전문가 양성교육 과정은 패션 제작실무, 패션디자인을 위한 패션드로잉 기초, 홈페이지형 블로그 만들기, 쇼핑몰 만들기, VMD실용강좌, 디지털 패션마케터 등 7개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각 강의는 4주에 8~16시간 과정으로 수강료는 3만~10만원이다.

금천구 G밸리패션센터 패션 전문가 양성교육 차성수 금천구청장과 어린이 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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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패션센터는 유치원, 초등·중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패션직업 체험교육도 준비했다.


디자이너, 모델, 사진작가 등 다양한 패션직업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패션에디터가 노는 법, 패션디자이너의 스케치북, 패션모델들의 1급 비밀, 리얼체험! 패션스튜디오 등 총 10개의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각 강의는 이론과 체험교육으로 구성되며, 강의 시간은 1~2시간이다. 수강료는 3000~1만5000원.


금천구 김성구 기업지원팀장은 “현재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각 교육별 전문강사를 섭외해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패션에 관심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천구는 G밸리를 다양한 패션, 교육, 문화 등 컨텐츠를 개발하고 동대문, 명동에 버금가는 한국패션문화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7월 G밸리패션센터를 설립했다.


금천구 경제일자리과(2627-1308)나 G밸리패션센터(2136-4741~3)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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