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중동점에서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700개 한정 판매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백화점은 20일부터 26일까지 부천 중동점에서 오설록 ‘녹차 밀크 스프레드’를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오설록 ‘녹차 밀크 스프레드’는 지난 1월말 오설록 티하우스, 온라인 등에서 판매가 됐다. 출시 10일 만에 초도물량인 5000개가 완판돼 SNS상의 '잼류의 허니버터칩’으로 크게 화제가 된 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백화점은 오설록 측이 백화점 등 유통 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녹차 밀크 스프레드’를 대량 생산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듣고 중동점에서 재론칭 행사를 제안하게 돼 사전에 물량을 확보해 소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일주일간 하루에 100개씩 한정 판매해 총 700개를 선보이는 동시에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녹차 밀크 스프레드와 제주 그린티 아이스 크림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에게 20% 할인해 1만원에 판매하며, 제주 그린티 아이스크림 ‘1+1’, 무료 시식 행사 등을 진행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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