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 대구ㆍ경주서 열리는 '세계 물포럼' 사전 홍보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공동 주최하는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 기념식이 20일 오후 2시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다.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부터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는데 이번 기념식은 다음달 12일부터 대구ㆍ경북에서 열리는 '제7차 세계 물포럼'의 사전 분위기 조성과 성공을 다짐하는 의미하는 사전 홍보 성격이 강해 개최도시인 경주에서 연다.
세계 물의 날은 UN이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인류의 생존을 위한 물 문제 해결에 전세계의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1992년 열린 제47차 총회에서 지정해 선포한 날이다.
올해 UN이 정한 물의 날 주제는 '물과 지속 가능한 발전(Water and Sustainable Development)'이다.
기념식에는 이완구 국무총리, 윤성규 환경부 장관, 김경식 국토교통부 제1차관, 김관용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시민단체, 기업, 학계 관계자 등 2300여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에서 허준행 연세대 토목환경공학과 교수(국민훈장) 등 16명은 물 관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포상을 받는다.
이번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전국적으로 689개 기관에서 17만여명이 참여해 기념식, 학술대회, 사진전, 사생대회, 나무심기, 생태 탐방과 시민 체험활동 등을 연다.
한편 이달 12~17일 열리는 '세계 물포럼'은 지구촌 최대 규모 물 관련 행사로 '물의 올림픽'이라도 불린다. 170여 개국 정상과 장ㆍ차관급, 국제기구, 학계, 기업인, 시민단체 등 3만5000여명이 참석한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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