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유용식물의 보물창고’ 네팔과 MOU…공동연구, 연구진 교류, 종자 및 식물표본 공동수집·교환, 출판물 정보교류, 상호관심사항 찾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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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히말라야 유용식물자원 활용을 위한 길이 열렸다.
19일 산림청에 따르면 국립수목원은 최근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수목원 회의실에서 네팔정부의 연구기관인 식물자원국(DPR)과 네팔지역 유용식물자원의 안정적 확보와 꾸준히 이용할 수 있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립수목원과 네팔 식물자원국은 각 나라 산림생명자원의 중요성을 알고 협력으로 유용식물자원의 효율적 보전과 이용을 꾀하기로 했다.
협약내용은 ▲공동연구, 연구진의 교류 ▲씨앗, 식물표본의 공동수집 및 교환 ▲출판물과 정보교류, 기타 상호 관심사항 찾기 등이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네팔 유용식물자원의 국제규약에 알맞은 공식적인 조사, 수집, 활용할 수 있는 물고를 텄다”며 “식물자원 찾기 및 자원화 연구가 산업분야에 두루 쓰일 수 있게 ‘국가 곳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는 국외 36개 기관과의 연구협력, 공동탐사로 1만4469종류의 국내·외 유용식물자원을 확보했다. 꾸준한 외국자원탐사로 자원 확보에도 탄력을 붙이고 있다.
☞네팔 DPR(Department of Plant Resources)은?
우리나라 산림청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 산림 및 토양보존부(Ministry of Forests and Soil Conservation) 아래 식물자원국(Department of Plant Resources)으로 1960년 세워졌다. 네팔의 식물자원개발과 현장조사·연구서비스를 하고 있다.
$pos="C";$title="이유미(왼쪽) 국립수목원장 등 양쪽 정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txt="이유미(왼쪽) 국립수목원장 등 양쪽 정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size="550,365,0";$no="2015031906545996177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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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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