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미국과 쿠바의 화해 모드에 힘입어 뉴욕과 쿠바 수도 아바나를 잇는 첫 직항 노선이 마련됐다.
AP연합통신 등 주요 외신은 아바나의 호세 마르티 국제공항을 출발해 뉴욕 존 F. 케네디 공항으로 도착하는 첫 직항편이 마련됐다고 18일 보도했다.
직항편은 지난 17일(현지시간) 10명의 고객이 탑승한 채 첫 비행을 마쳤으며, 항공사는 썬 컨트리 에어라인이다.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쿠바 여행 서비스 업체에 예약 가능하며 총 비행시간은 3시간 30분 정도다.
티켓 가격은 항공요금과 쿠바 의료보험료, 출국세 등을 포함해 왕복 849달러(약 95만8000원)다.
이는 쿠바가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미국과의 외교 정상화에 나선 결과다. 미국과 쿠바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아바나에서 외교 정상화를 위한 3차 협상을 진행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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