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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스포츠, 고준희 모델 '알톤(ALTON)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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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스포츠, 고준희 모델 '알톤(ALTON)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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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자전거 전문기업 알톤스포츠는 올해 새로운 광고 캠페인 '올 투게더 나우, 알톤(ALL TOGETHER NOW, ALTON)'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자전거 인구 1200만명 시대를 맞은 요즘, 다 함께 자전거를 통해 즐거운 문화를 형성하고 공유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이번 알톤스포츠의 캠페인은 '알톤(ALTON)'의 영문표기를 '올 투게더 나우(ALL TOGETHER NOW)'로 풀어 명명했으며, 스타일의 대명사인 탤런트 고준희가 모델로 등장한다.

15초 분량의 광고 영상에는 티셔츠에 반바지 차림의 고준희가 헬멧을 들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계단을 내려온다. 곧이어 화사한 그린 컬러의 하이림이 돋보이는 로드마스터 827HA를 타고 한강변을 달리는 그녀. 뒤이어 전기자전거 '유니크에스(UNIQUE S)'를 탄 남자, '베네통'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커플, 팻바이크 '맘모스(MAMMOTH)'를 탄 남자 등 다들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자전거를 타고 웃으며 라이딩을 즐기고 있고, 고준희가 '올 투게더 나우, 알톤'이라는 마무리 멘트와 함께 스타일리시 라이딩의 즐거움을 미소로 표현한다. 15초 광고에서는 볼 수 없지만 60초 분량의 영상에서는 이들이 다 함께 한강변에서 만나 라이딩을 즐기는 모습도 담겨 있다.


알톤스포츠의 이번 신규 광고 캠페인은 현재 홈페이지와 TV, 유튜브, 비메오(www.vimeo.com) 등을 통해 볼 수 있으며, 신규 광고 온에어와 함께 캠페인 주제인 '올 투게더 나우, 알톤'의 의미를 살린 페이스북 이벤트와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해 홍종현과 나나를 모델로 '스타일리시 바이크' 메시지를 담은 풋티지(Footage) 광고로 화제를 모았던 알톤스포츠는 올해도 고준희의 '스타일리시 라이딩'이 자전거 이용자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풋티지광고란 드라마나 방송 프로그램 장면을 그대로 가져와 광고로 활용하는 기법을 말한다.


알톤스포츠 홍보마케팅팀 김민철 이사는 "자전거 인구 1200만명 시대를 맞아 자전거는 단순한 이동 수단에서 벗어나 개성 표현의 수단으로, 또 가족·연인·친구와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수단이 되어 즐겁고 행복한 순간을 함께 하고 있다"면서 "알톤스포츠의 신규 광고 캠페인은 자전거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즐거움과 행복함을 나눌 것을 소망하는 브랜드 정신을 담고, 아름답고 건강한 자전거 이용 문화를 다 함께 형성하고 공유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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