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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크론 디자인연구소, 산업기술진흥협회 정식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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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웰크론의 기능성 침구 브랜드 세사리빙(SESA Living)이 기업부설 디자인연구소를 설립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로부터 정식인가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세사리빙은 '이케아', '자라홈' 등 해외 브랜드들의 공세와 함께 홈 인테리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침구 디자인 부문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디자인연구소를 설립했다.

웰크론 디자인연구소는 디자인분야 학사 이상자(전공자)로서 2년 이상의 디자인 경력을 가진 연구원 5명 이상을 보유해야 하는 인적요건, 연구 전담요원 또는 연구보조원이 연구개발용으로만 사용하는 공간을 확보해야 하는 물적요건을 모두 충족함으로써 설립과 동시에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로부터 정식 인가를 획득했다. 이로써 정부로부터 기능성 침구의 디자인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인력개발 지원 및 국내외 교육연수, 디자인기술 혁신 관련 연구자료 무료지원, 개술개발 관련 정책에 대한 세제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세사리빙은 지난 2011년 런칭한 알러지 방지 기능성 침구브랜드로, 지난해 11월 퓨전 예단 침구 '화혼'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굿디자인 (Good Design) 코리아 인증제품으로 선정되면서 디자인 우수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졌다.


매 시즌 고밀도 극세사 원단인 '웰로쉬'를 적용한 다양한 컨셉의 아동 및 성인용 침구, 인테리어소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집먼지 진드기의 이동 및 서식을 차단하고 먼지 발생을 최소화하는 기능을 강화해 아토피, 천식 등 알러지 질환으로 고민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웰크론 디자인연구소의 최예 소장은 "침구는 '덮고 자는 것'이라는 보편적인 의미를 넘어, 효과적인 인테리어 소재이자 건강을 유지하는 필수품이라는 인식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점차 확산되고 있다"면서 "세사리빙은 이러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디자인연구소를 설립, 건강한 수면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기능은 물론, 트렌드를 반영한 감각적인 디자인을 더한 프리미엄 침구를 개발함으로써 고객만족 뿐 아니라 브랜드 경쟁력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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