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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교사·학생 대상 SW 교육 '소프트웨어야 놀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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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대상 역량강화 연수프로그램 추가
대학생 멘토링 교실도 7개 대학으로 확대


네이버, 교사·학생 대상 SW 교육 '소프트웨어야 놀자' 실시 지난 15일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대학생 멘토링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과 성균관대 김재현 교수, 한국교원대 이영준 교수, 춘천교육대 김기범 교수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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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네이버가 콘텐츠 제작·보급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야 놀자' 캠페인을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교사들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 등이 추가됐다.


이번 교육은 일선 교사들이 현장에서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역량 강화 연수 프로그램과 기존에 진행해왔던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 등 크게 두가지로 전개된다.

교사들을 중심으로 SW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청, 성남시 등과 협력해 다양한 SW 교수법과 교안 콘텐츠 등을 제공하는 '교원 SW 직무 연수 프로그램'을 3월부터 진행한다.


예비 교원들의 SW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소프트웨어 교실'도 확대한다. 대학생들을 선발해 멘토링 교육을 수료한 뒤, 지역 초·중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4월부터 무료 SW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균관대·한국교원대·춘천교육대 3곳 외에 제주대, 영남대, 광주교육대학교, 관동대학교 등이 추가됐다.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네이버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체험교실 등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에 흥미를 갖고,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김지현 네이버 초중고 SW 유닛장은 "인터넷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아이들이 새로운 디지털 경제 시대를 주도하는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지난 15일 지난해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대학생 80여명을 본사로 초대해 소정의 장학금과 수료증을 수여하고, 교육 후기 등을 나누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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