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황우석 박사의 매머드 복제 소식에 홈캐스트가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38분 현재 홈캐스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02% 오른 6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NBC뉴스 등 외신은 16일(현지시간) 황 박사가 러시아 과학자들과 손잡고 매머드 복제에 나섰다고 전했다.
황 박사는 최근 멸종 코끼리과 동물로 냉동 보존중인 매머드의 다리에서 DNA 추출을 시작했다. DNA 샘플 상태가 좋을 경우 1~2년 내에 세계 첫 매머드 게놈(염색체에 담긴 DNA 유전정보 전체)을 해독할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홈캐스트는 황우석 박사가 최대주주로 있는 에이치바이온의 지분 22.1%를 보유하고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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