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지 기자] 홈캐스트가 황우석 박사의 수암생명공학연구원이 올해 복제견을 대량 생산할 것이란 기대감에 오르고 있다.
11일 오전 11시18분 현재 홈캐스트는 전일 대비 0.96% 오른 7370원을 기록 중이다. 3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이날 수암생명공학연구원은 언론 보도를 통해 "지난해 복제견 생산에 20마리 정도 의뢰가 들어왔다"며 "올해는 200~250마리를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반려견뿐만 아니라 경찰청이나 지방 관공서에서 탐지견 등을 복제해 달라는 의뢰도 부쩍 늘고 있다"고 말했다
홈캐스트는 황우석 박사가 최대주주로 있는 에이치바이온의 지분 22.1%를 보유하고 있다.
김은지 기자 eunji@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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