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조영택, “천 전 의원, 탈당은 명분 없어”

시계아이콘01분 0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문승용]


“호남정치복원 핵심 아닌 부차적인 것…새정연이 유일한 대안세력”

조영택, “천 전 의원, 탈당은 명분 없어” <4.29 광주 서구을 새정치민주연합 조영택 후보>
AD

4.29 광주 서구을 새정치민주연합 조영택 후보는 16일 “천 전의원의 탈당은 어떤 말로도 명분이 없다”며 “정치적 상황과 유불리 계산에 따라 말을 수시로 바꾸는 것에 대해 광주시민들은 당황해하고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또 “독단적인 한 두 사람으로 호남정치 복원이 가능할까 의구심이 든다”며 “호남정치 복원이라는 말을 지역 내에 한정한다면, 그것은 핵심이 아닌 부차적인 생각”이라며 천 전 의원의 ‘호남정치 복원’에 대해 반박했다.

조 후보는 이날 CBS 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에 출연해 2003년 민주당을 탈당해 열린우리당을 창당할 당시 천 전 의원은 “호남에서 우리끼리 똘똘 뭉치자는 주장은 우리 스스로 무덤을 파는 일이고, 그런 선동을 일삼는 정치인들이야말로 호남을 배신하는 자들이라고 언급했다”며 “그런데 지금은 경선을 외면한 채 당을 탈당하고 호남정치 부활을 외치는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 광주시민께 해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특히 “천 전의원이 ‘자신은 새정치민주연합의 당원이며, 당에 대한 의리와 지조를 가져야 한다.’고 말한 것이 불과 얼마 전 일이라”며 “지난해 광산을 보궐선거 당시 ‘당이 전략공천으로 시민의 대표자 선택권을 일방적으로 박탈해서는 안 된다.’ 며 경선을 요구, 공정한 경선을 보장했음에도 탈당한 것이 과연 명분 있는 일인지, 앞 뒤 언행이 모순되는 자가당착은 아닌지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공박했다.


그는 이어 “문재인 대표가 누차 언급한 ‘당 지도부가 전략공천이라는 이름으로 자의적으로 공천하는 것은 힘들다.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에 의한 공천이 보장돼 있다.’ 는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곱씹어지는 대목”이라고 덧붙였다.


조 후보는 이와 함께 “새정치민주연합이 그동안 부족했다는 점은 솔직히 인정하고 반성한다”며 “정통성있는 유일한 대안세력은 60년의 정통성과 정권을 두 차례나 창출했던 새정치민주연합”이라고 밝혔다.


조 후보는 정 승 전 식약처장의 광주 서구을 후보 출마에 대해서도 “제 2의 이정현 기적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민생파탄의 최대 피해자는 산업기반시설이 취약한 광주시민이고, 언론 자유 후퇴 등 민주주의도 심각하게 훼손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누리당 후보를 선택하기는 더 이상 힘들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서구 유권자와 당원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정권교체와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