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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친이계, 19일 만찬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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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새누리당 친이(친 이명박)계 모임인 '함께 내일로'가 오는 19일 만찬 회동을 연다.


친이계 의원들은 당내 계파갈등 잡음이 한창이던 올 초 대규모 신년 모임을 계획했다가 일정상의 문제 등을 이유로 돌연 취소한 바 있다.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열리는 이번 모임 안경률 강승규 임해규 전 의원 등을 주축으로 원내외에서 20~3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신년 인사일 뿐, 정치적 의미 확대에 부정적인 입장이지만, 최근 이완구 국무총리의 부정부패 척결 담화가 전임 이명박 정부를 겨냥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이와 관련한 대응책이 논의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친이계 의원들은 이 총리가 밝힌 부정부패 척결대상에 방위산업 비리, 대기업의 불법 비자금 조성 외에 자원외교까지 적시한데 대해 격앙된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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