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청약…수익형부동산 인기 높아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초저금리 시대에 접어들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인기가 치솟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번 주 분양하는 '마포 한강 2차 푸르지오 오피스텔' 견본주택에 15일 오후까지 주말 사흘 동안 방문객이 1만5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마포 한강 2차 푸르지오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34층, 2개동, 총 448실 규모로 전용면적 23, 25㎡의 오피스텔이다.
지하철 2, 6호선 환승역인 합정역 인근에 위치해 여의도를 비롯한 서울 강남북은 물론 인근지역까지도 이동이 쉽고 양화대교, 내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특히 합정역 근처에 10년만에 공급되는 초고층 브랜드 오피스텔로 실수요자는 물론 수익형 부동산을 찾는 투자자들에게도 관심이 높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사상 처음으로 기준금리가 1%대에 진입하면서 수익형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직장인과 주변 대학생 등의 임대수요가 풍부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분위기를 전했다.
분양가(VAT별도)는 3.3㎡당 평균 1365만원이며, 입주예정일은 2016년 8월이다.
청약일정은 13~16일 나흘간 견본주택에서 현장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7일이며, 계약일은 18일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 385-5번지 일대에 위치한다(문의 02-337-5377).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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