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와 손잡고 교육기부 프로그램 '꿈이 담긴 틀'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꿈을 찾고 자아를 발견하며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토대로 개인과 집단의 역량을 높이는 창의·감성 교육활동이다. 2013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엔 47개 학교에서 12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6일부터 오는 12월1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개인을 드러내는 공간’을 설계하고 ‘공동의 활동 공간’ 설계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창의·인성 교육 관련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창의성과 인성 및 감성을 계발하는데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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