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뢰브 독일 대표팀 감독, 2018 러시아월드컵까지 계약 연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2014 브라질월드컵 우승을 일군 요아힘 뢰브(55) 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이 차기 월드컵까지 지휘봉을 잡는다.


독일축구협회(DFB)는 14일(한국시간) 뢰브 대표팀 감독과의 계약을 2018년 러시아월드컵까지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그의 계약기간은 2016년 유럽축구선수권까지였다.


뢰브 감독은 "협회의 재계약 제안을 수락하고 싶었다. 이미 월드컵 챔피언에 올랐지만 그 기분을 다시 느껴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뢰브 감독은 2004년 독일 대표팀 코치로 입문해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을 도왔다. 2006년 독일 월드컵 이후부터 감독을 맡은 그는 2008년 유럽축구선수권 준우승을 비롯해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과 2012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 4강을 달성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