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국 인민은행이 증시로 유입되는 신용자금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밝히며 증시가 반등했다.
13일 중국 증시에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7% 상승한 3372.91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저우샤오촨 중국 인민은행 총재가 신용자금의 증시 유입이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시각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가 활기를 띠었다.
정부가 과잉공급을 해소하겠다고 밝히며 석탄회사들의 주가가 상승했다. 옌저우 광업이 10%, 중국 선화에너지가 1.85% 올랐다.
항공주들도 일제히 상승, 중국남방항공이 10%, 중국국제항공이 6%, 중국동방항공이 5% 상승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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