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게임빌이 신작게임 흥행 기대와 플랫폼 '하이브' 효과로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10시36분 현재 게임빌은 전일대비 7700원(6.20%) 오른 13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승준 토러스증권 연구원은 이날 "최근 컴투스 '서머너즈워'의 글로벌 마케팅 이후 신규 유저가 많이 유입됐고 매출액도 크게 늘었다"며 "컴투스와 공용으로 사용하는 플랫폼 '하이브'의 가입자 수도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이어 "2분기에 7~8종의 신작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신작 게임들의 마케팅이 유리해진 만큼 1~2종의 흥행게임이 등장할 가능성은 높다"덧붙였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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