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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띠과외' 엄정화가 19년 지기 절친 정재형에 대해 "남자로 느껴본 적은 없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가수 겸 배우 엄정화는 12일 방송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에 깜짝 출연해 최근 화제가 된 정재형과의 친분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엄정화는 정재형에 대해 묻는 제작진에게 "정말 오래된 친구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정재형을 상남자, 남자로 느껴본 적이 있냐"고 물었고 엄정화는 "아니오"라며 강하게 부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엄정화 정재형의 밀월 동반여행은 12일 밤 11시15분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독점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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