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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NH농협생명은 김승억 전 교보생명 부사장을 상품영업총괄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승억 부사장은 한국푸르덴셜생명보험 마케팅부서장, 영업본부장 상무, 삼성생명보험 상무, 교보생명보험 마케팅기획실장ㆍ부사장을 지냈다. 푸르덴셜생명보험 재임시절 최고의 영업생산성과 계약유지율로 미국 푸르덴셜본사로부터 성공사례 벤치마크 대상으로 선정됐었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영업 전 분야에 걸친 폭넓은 업무경험과 교보생명 등 주요 보험사에서 쌓은 높은 전문성을 토대로 영업노하우를 농협생명에 접목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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