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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이 본격적인 봄꽃 식재철을 맞아 꽃 분양에 분주하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봄꽃 분양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센터내 꽃 육묘장에서 육묘관리를 시작, 팬지와 비올라, 페츄니아 등 총 4종 4만2천본을 이달 27일까지 분양한다.
분양대상은 군청 산림녹지과, 지역개발과 등 해당 실과소와 읍면사무소로, 이번에 분양되는 봄꽃은 읍 시가지 화분대, 해남공원, 면 단위 가로화단 등에 식재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계절꽃 19만5천본을 생산하여 공급할 계획으로, 봄꽃 42천본, 여름꽃 90천본, 가을꽃 27천본, 겨울꽃 36천본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우리 지역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땅끝 해남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계절별로 새로운 화종을 도입하여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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