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삼성증권은 12일 이노칩에 대해 올해 2분기 매출 성장에 따른 단기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노칩은 스마트폰 핵심 수동소자 업체다. 칩 바리스터, CMF(Common mode filter), ESD filter 등 노이즈 필터링용 세라믹 수동 부품을 생산한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6 출시를 앞두고 진입 장벽이 높은 스마트폰 부품 업체의 턴어라운드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노칩의 경우 기존 주력 제품(CMF)의 단단한 비즈니스 모델은 유지되고 있었고 2분기 고객사 신규 모델 출시와 신제품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 출시 사이클과 맞물려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할 것"이라며 "이는 주가에 단기적 촉매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마트폰용 CMEF 부품 매출을 바탕으로 올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16.1% 증가한 1250억원, 영업이익은 13.7% 늘어난 240억원으로 추정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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