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주시, 전국 민방공대피 훈련 실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문승용]


16일 오후 2시, 민방공대피·소방차 길 터주기 등

광주광역시는 ‘제397차 전국 민방공 대피훈련’이 16일 오후 2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국 주요시설이 적 비행기와 미사일에 공습당하는 상황을 가정해 전국 민방공 대피훈련과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실시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상황은 라디오를 통해 실황 중계된다.


경보발령은 중앙민방위경보통제센터의 발령에 따라 관내 50곳의 경보사이렌을 통해 시 전역에 전파되며, 훈련공습경보(15분), 훈련경계경보(5분), 해제 순으로 훈련절차를 발령한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모든 시민과 학생들을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토록 하고, 라디오를 통해 훈련실황 방송 청취와 소화기 사용 및 심폐소생술 등의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실제상황에서 차량통제 없이 긴급차량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실시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도 실시한다.


실시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동부소방서에서 학동 현대APT 구간 등 광주시내 주요 정체구간 5곳에서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