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현대제철이 모두가 참여하는 봉사활동 문화정착을 위해 임원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의무화하는 등 봉사제도 확대 개편에 나선다.
현대제철은 올해 봉사단 창단 10년을 맞아 봉사제도를 개편, 확대하면서 봉사단 리더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pos="C";$title=" ";$txt="▲현대제철 봉사단 리더들이 10일 서초구 내곡동에 소재한 '다니엘 복지원'에서 원생들과 함께 샌드위치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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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 리더는 각 사업장과 본부별로 한 명씩 선정됐으며 이번에 선정된 봉사단 리더들은 올 한 해 동안 본부·사업장 특성을 고려해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올해부터는 임원들의 봉사활동 참여도 의무화했다.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문화를 정착시키는 원년으로 삼아 봉사활동을 강화한 것이다.
김상규 전략기획본부장은 10일 킥오프 미팅에서 "기업의 사회공헌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핵심적인 요소로 부상했다"며 "봉사단 리더들은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이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초석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봉사단 리더들은 이날 서초구 내곡동에 소재한 '다니엘 복지원'에서 배식 및 설거지, 운동화 세탁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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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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