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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청라국제도시에 테라스하우스 646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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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청라국제도시에 테라스하우스 646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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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민간 사업자 공모로 설립된 주택개발리츠를 통해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청라파크자이 더 테라스'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라파크자이 더 테라스는 청라국제도시 LA1·2블록에 위치하며 4층 이하, 전용면적 60~85㎡ 이하 646가구 규모다.


LH는 지난해 7월 공모에서 리츠의 설립과 투자자 모집, 주택건설 시공을 담당할 사업주관사로 신한금융투자증권과 GS건설을 선정했다. 주택개발리츠는 LH가 토지매각을 담당하고 건설사는 자금 부담 없는 주택건설사업을 수행하는 사업모델이다. 주택개발리츠가 LH의 사업부지를 매입해 공동주택을 건설·공급하면 LH는 리츠의 안정적인 자금 조달과 운용을 지원한다.

LH 관계자는 "민간의 창의성에 공공의 안정성을 더한 주택개발리츠 사업을 통해 청라국제도시에 전용 테라스, 다락방 등 특화공간이 확보된 신개념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청라파크자이 더 테라스는 오는 12일 1순위 청약, 13일 2순위 청약을 거쳐 25일부터 계약을 체결한다. 3.3㎡ 당 분양가는 평균 1030만원이다. 전용면적 84㎡ 기준 평균 분양가격은 1층 테라스가 3억5000만원, 2층 3억1000만원, 3층 3억3000만원, 4층 테라스 4억1000만원이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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