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23명↑…7급 19명, 8급 44명, 9급 792명, 연구사 9명, 지도사 32명, 장애인 및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 채용 늘리고 시간선택제공무원 9급 56명도 선발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도가 올해 새 공무원 896명을 뽑는다.
10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도청과 시·군청에서 일할 우수인재를 확보하고 조직안정과 청년실업을 없애기 위해 올해 신규공무원 896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2.6% 는 것으로 7급 19명, 8급 44명, 9급 792명, 연구사 9명, 지도사 32명 등이다. 근무지는 충남도 66명, 15개 시·군 830명이다.
충남도는 장애인, 저소득층의 공직진출을 늘리기 위해 뽑는 인원의 7.4%인 60명(의무채용비율 3%)을 장애인으로, 저소득층은 9급 696명의 5.9%인 41명(의무채용비율 1%)을 채용한다.
질 좋은 일자리나누기로 고용을 늘리기 위해 시간선택제공무원 9급 56명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고졸자 구분모집으로 9급 11명을 뽑는다.
시험일정은 ▲3월14일 9급 사회복지직 ▲6월27일 8급·9급 ▲10월17일 7급 연구·지도사, 9급(특성화고 졸업예정자) 필기시험이 이어진다.
더 자세한 내용은 충남도누리집(www.chungnam.net) ‘행정시험정보시험안내’ 코너 공고문을 보거나 충남도 총무과 고시팀(☏041-635-3533)에 물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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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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