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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4강진출]아스날, 원정서 맨유 격침 '2대 1' 승리…발렌시아의 치명적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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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4강진출]아스날, 원정서 맨유 격침 '2대 1' 승리…발렌시아의 치명적 실수


[FA컵 4강진출]아스날, 원정서 맨유 격침 '2대 1' 승리…발렌시아의 치명적 실수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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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아스날이 원정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2대 1로 꺾고 FA컵 4강에 안착했다.


아스날은 10일 오전 4시 45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14/15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에서 치렀다.

아스날은 후반 16분 터진 대니 웰백의 결승골을 앞세워 맨유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아스날은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선제골은 아스날이 가져갔다. 아스날은 전반 25분 챔벌레인이 상대 페널티박스 아크 부근에서 수비수 4명을 제쳐낸 뒤 왼쪽으로 침투하던 몬레알에게 정확한 패스를 내줬고 이를 몬레알이 침착하게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하며 맨유의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맨유는 3분 뒤 재빠르게 동점골을 뽑아냈다. 상대 문전에서 기회를 엿보던 루니는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디 마리아의 예리한 크로스를 멋진 다이빙 헤딩으로 동점골을 뽑아냈다.


이후 주도권은 맨유의 손으로 넘어갔다. 하지만 추가득점을 하지 못한 채 경기를 이어갔다.


오히려 맨유는 발렌시아의 치명적인 실수로 실점했다. 후반 16분 발렌시아가 데 헤아 골키퍼에게 준다는 것이 짧았고 이를 웰백이 가로 채 골키퍼까지 제쳐낸 뒤 가볍게 밀어 넣으며 아스날이 2-1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아스날은 맨유의 공격을 잘 차단하며 이렇다 할 실점 위기를 맞지 않았다. 결국 아스날은 2-1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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