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기념 이벤트로 로가닉 친환경 계란과 포천 옛날 손두부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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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로가닉이 건강한 남도요리 ‘해초섬’의 다섯 번째 매장인‘롯데미아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해초섬 미아 롯데점은 오픈 기념으로 로가닉의 친환경계란 10구와 옛날 손두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일까지 진행한다.
로가닉은 해초바다요리 브랜드 ‘해우리’를 통해 수준 높은 남도 요리로 잘 알려져 있다. ‘해초섬’은 건강한 한식 컨셉은 그대로 유지하되 기존의 무거운 코스 요리에서 벗어나 합리적인 가격의 단품메뉴 중심으로 구성, 백화점 쇼핑 후 여성 고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해초섬의 해초 밥상은 다이어트와 피부에 신경 쓰는 여성 고객들에게 맞춤이다. 해초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노폐물은 물론 미세먼지로 인한 중금속까지 흡착해서 배출해주며,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피부 보습 효과도 탁월하다.
대표 메뉴로는 전남 장흥에서 직접 공수해온 해초 3종을 비벼 낸 ‘장흥해초비빔밥’(8000원), 노르웨이 고등어와 해초를 전어젓갈과 한쌈해서 먹는 ‘해초고등어한상’(1만2000원)이 있다. 이 밖에도 제철 해산물로 끓여낸 계절 탕을 곁들인 ‘해초계절밥상’(1만5000원)과 여성들의 칼슘 섭취에 좋은 오도독 세꼬시와 발효 음식을 한쌈해서 먹는 해초섬특정식(3만5000원)도 눈길을 끈다. 대부분의 메뉴에서 여성 건강식으로 좋은 해초가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로가닉의 마케팅 팀장은 “당일 직송하는 산지의 싱싱한 제철 식재료로 남도의 맛과 멋이 담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며“서울에서 남도의 맛을 제대로 맛보고 싶다면 해초섬을 방문하면 좋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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