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가닉, 로컬푸드 당일 배송 서비스 '홈팜스' 론칭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참먹거리 기업 로가닉에서 민통선지역의 농산물을 당일 생산해 당일 배송하는 로컬푸드 홈배달 서비스 '홈팜스'를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홈팜스는 로가닉만의 로컬푸드 유통 노하우를 기초로 120명의 전문조리사들이 직접 엄선한 신선 농축수산물을 가정에 바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홈팜스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농축수산물은 로가닉의 프레쉬센터에서 직접 검수해 안심할 수 있는 품질을 보장한다.

홈팜스의 제품은 단품 구성 외에도 로가닉에서 엄선한 필수 농축수산물 7∼8가지를 매주 꾸러미로 가정에서 직접 받을 수 있는 꾸러미도 준비돼 있다. 2만99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매달 1회의 알찬 꾸러미를 가정에서 직접 받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로가직 관계자는 "홈팜스의 정기회원 고객에게는 해우리, 숭례문 할인 혜택과 더불어 친환경 농장 체험장이 있는 로가닉의 에듀랜치 주말농장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된다"며 "또 10인 이상의 법인 회사에서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홈팜스를 제공할 경우 매월 당일 생산된 로컬푸드 배송과 더불어 주말농장, 오토캠핑장 등을 전직원이 회원 대우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