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2015년도 2차 기금운용인력 채용 계획에 따라 20여명의 운용인력을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1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해외·대체투자 및 증권 등 전 범위에 걸쳐 접수받으며, 특히 기금이 헤지펀드 투자를 추진키로 함에 따라 관련 전문가도 선발한다. 서류·면접전형을 거쳐 4·5월 중 임용될 예정이다.
국민연금은 해외 현지 인력 포함 올해 총 69명의 기금운용인력을 순차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기금운용본부 내 운용인력은 앞서 올해 신규 임용된 6명 포함 현재 162명이다.
한편 모집 공고는 접수기간 동안 공단 및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 금융정보단말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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