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희석할 필요 없이 하루 한 스푼으로 간편하게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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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풀무원건강생활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그린체가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인삼만을 사용한 홍삼을 주원료로 하고 홍삼칩과 마누카허니복합물, 프로폴리스추출물을 더한 '홍삼활력청'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홍삼활력청의 홍삼농축액은 GAP인증 인삼만을 선별해 풀무원의 저온진공건조공법으로 가공한 풀무원홍삼이 주원료이다. 열풍이 아닌 저온에서 건조한 풀무원홍삼은 규격 사포닌의 함량이 높고, 진공처리를 통해 홍삼조직에 기공이 생겨 일반 홍삼처럼 딱딱하지 않고 씹으면 바삭하고 맛이 부드럽다.
부원료로는 뉴질랜드 특산 벌꿀과 녹용이 더해진 마누카허니복합물과 프로폴리스추출물이 함유됐다.
김경신 그린체 제품매니저(PM)는 "자체 실시한 현장조사에서 홍삼의 대표제품으로 홍삼정이 선택되었지만, 여성들은 쓴 맛으로 꾸준히 섭취하기가 어렵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홍삼활력청은 맛과 기능을 더해 홍삼 맛에 거부감을 갖던 분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삼활력청의 용량은 240g(80일분)으로 1일 1회, 3g씩(1스푼) 섭취하면 된다. 가격은 15만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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