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국제유가는 6일(현지시간) 달러화 강세로 인해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15달러(2.3%) 하락한 49.61달러에 마감했다. 이번 주들어 WTI가격은 0.3% 하락했다.
ICE유럽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도 배럴당 74센트(1.22%) 하락한 59.74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지난 2월 비농업부문 일자리는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29만5000건 증가를 나타냈다. 실업률도 5.5%로 떨어졌다.
이에따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이 당겨질 것이란 전망 속에 미국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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