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공약사업 및 현안사업, 도민체전 준비상황 등 철저 점검"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정읍시는 지난 5일 올해 1/4분기 확대간부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간부공무원 및 부서 간 사업 공유를 통해 소통과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원활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애 마련됐다.
김생기 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국소장과 과소장, 각 읍면동장이 참석해 민선6기 공약사업과 현안사업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9년만에 정읍에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전북도민체전 준비상황도 세밀히 점검했다.
김생기 시장은 “새해 시작과 함께 읍면동 주요 업무보고와 시민과의 대화, 송하진전북도지사 방문 등으로 1·2월을 숨 가쁘게 달려왔다 ”며 “이제 3월부터는 그간 구상하고 펼쳐놓은 사업들을 본격 추진해야 되는 만큼 계획된 사업들이 하나하나 착실하게 추진,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특히 “정읍발전을 가속화시키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 신규사업의 지속적인 발굴과 함께 부처예산에 반영될 수 최선을 다하고, KTX 시대에 부응한 사업 추진 마련 등에 세심히 신경써 줄 것”을 주문하고 “해빙기 안전사고와 산불예방 등에도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정읍 만들기에도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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