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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신영철 前대법관 석좌교수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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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주 기자] 단국대학교는 신영철 전 대법관을 법과대학 석좌교수로 임용했다고 6일 밝혔다.


신 전 대법관은 이번 학기 법과대학 특강을 맡고 2학기부터 대학원 강의를 전담할 예정이다.


신 전 대법관은 대전고, 서울대 법대를 나와 사법시험 18회(사법연수원 8기)로 공직에 입문했다. 1981년 서울지방법원 남부지원 판사를 시작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을 거쳐 대법관을 역임하고 지난 2월 퇴임했다.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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