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과 제철 수산물로 만든 된장 꽃게탕과 달래 새우전 등으로 봄철 입맛 돋워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이랜드 외식사업부의 한식 샐러드바 ‘자연별곡’이 봄을 맞아 시즌 신메뉴 ‘땅으로부터, 바다로부터 봄의 미각 10선’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자연별곡의 ‘봄의 미각 10선’은 왕의 이야기가 담긴 수라상을 봄철 대표 식재료인 달래, 주꾸미, 꽃게 등을 이용해 정갈하게 차려낸 것이 특징이다. 먼저 왕의 진상품인 꽃게를 된장양념으로 달큼하게 끓여낸 된장 꽃게탕과 시원하면서도 깊은 맛을 내는 봄동 바지락 된장국을 새롭게 선보인다. 여기에 톡 쏘는 매운 맛이 일품인 달래를 넣은 봄 주꾸미 달래무침, 달래 새우전을 준비했다. 한식의 가장 기본이 되는 밥 역시 국내산 연잎을 넣고 정성껏 지은 연잎 영양찰밥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즉석튀김과 잘 어울리는 매콤 국물 쌀떡볶이와 오랜 시간 진하게 우려낸 사골 안동국시, 담백한 충무김밥 등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한식메뉴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달콤한 고구마 케이크와 딸기 오미자 화채 등 식사 후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입가심 거리도 한층 보강했다.
한편, 자연별곡은 봄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20일까지 블로그 시식평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면 봄 신메뉴 시식평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후, 게시물 주소(URL)를 자연별곡 공식 블로그(blog.naver.com/naturediner)내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우수 작성자 50명에게는 자연별곡 식사권 1매를 증정하며, 오는 5월 29일에 자연별곡 블로그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랜드 외식사업부 마케팅 팀장은 “올 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만큼 왕이 즐기던 수라상을 맛과 영양이 뛰어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건강하고 풍성하게 차려냈다”며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입맛을 잃거나 무기력해지기 쉬운데 자연별곡의 봄 신메뉴로 겨우내 잃어버린 입맛과 건강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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