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셀트리온제약이 사모펀드(PEF)의 지분참여 조짐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5일 오전9시5분 현재 셀트리온제약은 전일대비 3.89% 오른 1만8600원을 기록 중이다.
개장 직후 주가는 5.28% 뛴 1만895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전날 11.46% 상승 마감한데 이어 이틀째 상승 중이다.
전날 장 마감 후 페트라3호사모투자전문회사(PEF)는 셀트리온제약이 발행한 전환사채권 203만4664주(9.72%)를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페트라3호사모투자전문회사는 셀트리온제약 지분 보유목적을 경영권 참여로 인한 기업가치제고라고 밝혔다.
셀트리온 최대주주 측 지분율은 33.55%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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