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트 美대사 피습' 범인, "살해 혐의로 흉기 사용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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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가 세종문화회관에서 5일 열린 행사 참석 도중 괴한의 공격을 받아 얼굴 등을 크게 다쳤다. 범인은 현장에서 검거됐다.
범인은 이날 25㎝ 가량의 흉기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경호전문가는 한 매체를 통해 이날 경호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주로 주한미대사가 일정을 소화할 때 내부경호는 미 대사관 직원들이, 외부 경호는 경찰이 함께 경호를 담당한다.
또한 전문가는 이날 범인이 단순 상해가 아닌 살해를 목적으로 25㎝ 가량의 흉기를 썼을 것으로 주장했다.
리퍼트 대사를 공격한 범인은 현재 발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를 검거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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